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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테이블
한국2012년 설립예술감독 김재덕 (Kim Jae-duk) · 창단·예술감독
모던테이블은 안무가 김재덕이 2012년에 세운 무용단이다. 이름 자체는 그 이전 작업부터 쓰였고, 단체로 정식 등록된 것은 2013년이다. 대표작 《다크니스 품바》는 무용단보다 앞선 2006년에 초연되어, 이후 이 무용단의 간판 레퍼토리가 되었다.
김재덕은 안무가이면서 작곡가이고 동시에 무대에 서는 무용수다. 음악을 따로 의뢰하지 않고 직접 만들며, 공연에서 직접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래서 이 무용단의 작업에서는 음악이 움직임을 뒤에서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몸에서 함께 터져 나온다.
판소리와 각설이 타령 같은 전통 소리를 재현하지 않고 현재의 신체로 다시 겪게 만드는 방식이 특징이다. 《다크니스 품바》는 영국 더 플레이스, 러시아 체호프 국제연극제, 헝가리 시게트 페스티벌 등 24개국 40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한국 현대무용의 해외 진출을 대표하는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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